보문사

보문사석모도는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약 1.5km 떨어져 있는 섬입니다.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 남짓 가면 닿는 곳이지요.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다가 이 곳에 와서 건립한 사찰입니다. 보문사 석실, 보문사 마애석불좌상, 보문사 맷돌, 천인대, 보문사 눈썹바위 등이 유명합니다. 양양 낙산사 와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관음기도도량이지요. 석모도에서 보는 서해낙조는 그야말로 장관이지요. 석모도 근해에서는 병어, 새우, 숭어, 꽃게 등이 잡히고 넓은 간석지를 이용한 굴 양식업이 활발합니다. 천일염전인 삼량염전에서 소금이 생산되기도 합니다. 참고하세요.